오랜만의 나들이

파주 출판단지 옆.. 무슨 마을인데... 꽃축제 하던...

거의 매주 사진을 찍던 놈이 근 한달만에 다시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

물론 아는 지인들과...

석양이 지는 찰라 운이 좋아 몇컷 찍었는데 그중 한컷.

꽃축제라고 해놓곤 꽃이라곤 5종류가 전부였던가...

나름 느낌을 살려 보려 찍었는데 뒷 태양을 너무 날려 버렸다.

그래도 좋다.

간만에 나들이였으니...

내일엔 내일의 태양이 다시 떠오르겠지...

여담 ) 새로 댈고온 팔공이... 두번째 팔공이이지만 다시 길들이기가 쉽지 않을것 같다. 하지만 그전 팔공이처럼 길들여지겠지. 팔공이가 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