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ANDSCAPE

또 한번의 여행-영덕

kvoy 2008. 7. 7. 00:28

주산지를 나와

허기진 배를 채우기위해 영덕으로 향했다.

유명한 영덕대게를 잡수시러...

강구항에서 대게 먹으러 들어가기전 간판한장 찍고 시작하자.

게가 벽을 타고 있다. ㅡㅡ;

사실은 허기진배를 채우고 나와서 찍은 사진이다. ㅎㅎㅎ

영덕대게는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6개월동안만 잡아서 팔수가 있단다.

지금은 홍개나 러시아산 대게를 팔고 있었다.

홍게...자세히봐도 대게와 별 차이를 모르겠다.



우리의 배를 채워주실 홍게들.



4마리를 시켰다.

먹기 좋게 서빙하시는분들이 알아서 잘라준다.



홍게 몸톰에 뽁은 밥.

한그릇에 천원이다.

맛은 죽음이다. ㅎㅎㅎ

허기진배를 홍게로 채우고

동해안을 따라 올라오던중 영덕 풍력발전소란 간판을 보고

무작정 찾아갔다.

별로 바람이 불고있지 않은데도

저 커다란 선풍기가 윙~윙~ 소리를 내면 잘도 돌아가고 있었다.



엄청 크다.

비교를 위해 아래 도로랑 같이.





동해의 일몰.

서해라면 바닷가에 일몰이겠지만 동해이다 보니 내륙쪽 산이 보인다.



전투기 및 몇가지 비행기까지...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질것 같은곳이였다.



주차장.




그리고 축구장까지.